프랑스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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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버펫 (Bernard Buffet), 나는 광대다미술전시/좋아하는 아티스트 2020. 1. 16. 22:18
작년 9월에 한가람 미술관에서 처음 베르나르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제목의 나는 광대다 처럼 그의 작품에는 광대분장을 한 서커스단원, 그리고 전시맨끝에 그 자신도 광대분장을 하는 영상도 나옵니다. 그의 생애를 보면 베르나르는 어렸을때부터 이미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어요. 18세에 30대 미만의 살롱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화단의 주목을 받았고 1958년엔 프랑스의 가장 뛰어난 젊은 재능5인에 뽑히기도 했어요. 그의 나이30세에 그의 뮤즈 아나벨슈와브를 만났고 그녀의 초상화로만 전시를 할정도로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어요. 그의작품들을 보면 선이 얇고 날카로운 ,정교한 느낌을 많이받아요. 색도 탁하거나 무딘배경위에 튀는 색감의 캐릭터같은 그림체로 그려서 더 인물이 선명하게 들어오는것 같아요. 셀프초상..